덕계와 서창시가지 도로가 새롭게 정비된다. 특히 웅상출장소가 불법주차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어오던 덕계시가지 도로에 노면주차장 확보를 통해 교통소통에 중점으로 두고 정비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웅상출장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삼성디지털플라자~세신아파트 1.6km구간 차도와 인도를 규정에 맞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간에 따라 들쭉날쭉한 인도 폭을 일정하게 정비하고, 도로변 국ㆍ공유지를 확보해
국도7호선에서 회야천에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옛 덕계우체국 앞 일부 구간을 최근 부분 개통했지만 주차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설한 도로가 주차장으로 둔갑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해당 도로는
평산 주공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현장사무소 진입로를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으로 개설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진입로를 개설한 지역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스쿨존 구역이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시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평산동 352-7번지 일대에 1천385세대의 주공아파트를 건설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삽량문학회(회장 이종려)가 회원들의 문학 열정을 모은 여덟 번째 ‘삽량문학’을 발간하고, 지난 18일 명곡동 한 식당에서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삽량문학회 회원과 축하객 등 40여명이 모여 삽량문학 제8집을 발간하기까지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낭송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회장 김창섭, 이하 양산시농아인협회) 볼링선수단이 제13회 경남농아인볼링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경남농아인협회가 주최하고 김해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볼링대회는 지난 10일 김해 신어볼링장에서 열렸으며, 산청군을 제외한 13개 팀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양산국악청어린이예술단 정윤수(사진) 대표가 대한민국 국회가 수여하는 국회문화관광위원 표창을 18일 받았다.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마산시 아리랑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대표는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시대에
‘집에 있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계절, 봄이다. 나무와 풀이 제 빛깔을 되찾는 봄은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산에 오른다면 갑작스러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산악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계절 또한 봄이다. 휘파람 불면서 산에 올랐다가 콧노래 부르면서 내려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주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을잔치가 열렸다. 천성리버타운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정상호)가 주최하고 천성리버타운 연합상가번영회(회장 엄성모)가 후원한 ‘제2회 천성리버타운 한마음 대잔치’가 아파트단지 입구 도로변에서 열린 것.
평소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 온 이정순(48, 덕계동) 씨가 효행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덕계동은 지난 11일 월평 옛 예비군훈련장에서
오는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 무대가 다시 한 번 화려하게 펼쳐진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는 9일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에서 ‘광우병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성명현 경남진보연합 정책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5월 한 달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청과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동전교환 창구를 설치해 동전교환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이 전국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노사문화우수기업 및 대상' 신청기업을 접수한다.
(주)한국야쿠르트는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함유한 야채음료 '하루야채 레드ㆍ옐로우ㆍ퍼플' 3가지를 지난 1일 출시했다.
급속한 성장세를 자랑하던 양산이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조사한 평가에서 '기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10년간 도시경쟁력 성장발전도에서 양산시가 전국 75개 기초시 가운데 중위권 수준인 43위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주)신기인터모빌 생산혁신팀 박호경(53, 사진 가운데) 선임팀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자식으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부끄럽습니다” 몸이 불편한 시부모를 극진하게 봉양한 이무순(50, 용당동) 씨가 경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조선 전통사발의 맥을 잇고 있는 도예가 신한균(49) 씨가 조선 사기장의 삶을 그린 역사소설 ‘신의 그릇’(전2권, 아우라 펴냄)을 발간했다.
웅상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경희)는 지난 2일 서창다목적구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함께해요' 행사를 열었다.
웅상지역 4개 동별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체육대회 겸 한마당잔치가 오는 11일 일제히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평산동은 오전 9시30분부터 열리며, 덕계ㆍ소주ㆍ서창동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